제 1회 창의융합역량강화 세미나 ‘포효하라’ 특강 개최
고려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이 주최한 ‘Energy UP! 창의융합역량강화 세미나 특별학습 포효하라 특강’이 지난 5월 24일 고려대학교 SK미래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예술-과학, 예술-공학, 예술-경영 등 예술을 기반으로 한 융합적 사고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예술-에너지 강의를 통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현재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으며, 예술 분야별 주제를 선정하여 탄소중립 실천 사례를 학습하고 타분야 및 에너지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이번 분기 ‘포효하라’ 특강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는 창의적 건축 디자인”을 주제로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박주현 과장을 연사로 초청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박주현 과장은 “자연으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 건축 디자인을 만드는 경우가 존재한다”며 흰개미 집을 본딴 건축 디자인 등을 소개하였다. 이와 같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건축 디자인 사례와 탄소 중립 건축,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건축 사례를 공유하였다.
‘포효하라’ 특강은 연사와 참여자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이는 연사와 참여자간의 거리를 좁히고, 건축 디자인을 주제로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특강 중 질의응답 시간에 ‘해외 친환경 건축 단지 조성 사례’와 ‘자연을 본뜬 건축 디자인의 또 다른 예시’ 등에 관한 의견 교류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포효하라 특강 참여자 A씨는 “연사님의 강연도 유익했지만, 그곳에서 파생된 다양한 질문과 답변에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다루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고 ‘포효하라’ 특강은 전공자, 비전공자와 관계없이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비전공자도 접근이 용이한 난이도로 참여 학생들에게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데 기여하였다.
고려대학교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 학생 서포터즈 취재팀 유근찬